진단검사의학과

> 진료과목안내 > 진단검사의학과

안녕하십니까? 충남대학교 동물병원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단검사의학과에서는

진단검사의학과에서는 혈액을 통한 검사 및 기타 검체를 통한 검사, 키트검사 등으로 진료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진단분야

혈액검사

혈액검사의 경우 절식을 해주셔야지 결과 값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12시간 정도 / 예 : 오전 내원 시 전날 6시 이후로는 음식 급여하지 않아야 하고, 따로 고지하지 않을 경우에는 물은 괜찮습니다.). 또한 현재 처방받고 있는 약이 있을 경우에는 약에 따라 휴약기간을 가진 후 검사를 재진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 : 혈청화학검사 중 간수치, 호르몬 검사 등)

혼탁도가 올라간 환자의 혈청 : 고지질혈증을 일으킬만한 기저질환, 종 특이성 등을 가지고 있을 때도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절식이 지켜지지 않아
관찰된다.

전혈구검사 (Complete blood count, CBC : 검사시간 5 분)

혈액검사 중에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의 크기와 개수를 통해 빈혈, 염증, 응고에 관련하여 말초혈액의 정보를 줄 수 있는 기본검사 (screening test)입니다. 현재 충남대학교 동물병원에서는 ADVIA-2120i (Siemens)를 이용하여 보다 빠르고 정확한 혈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왼쪽 : Siemens ADVIA-2120 / 가운데 : ADVIA를 통한 혈구분석 사진 / 오른쪽 : Nihon Kohden MEK-6450

혈청화학검사 (Serum chemistry : 검사시간 40 ~ 60 분)

현재 충남대 동물병원에서는 기본적으로 간수치 (ALP, ALT, AST, GGT), 신장수치 (Creatinine, BUN, phosphorus), 단백질 수치 (Albumin, total protein), 췌장 수치 (Amylase, lipase), 지방대사 관련 수치 (cholesterol), 당 수치 (Glucose), 빌리루빈 수치 (Total bilirubin) 14개의 수치를 측정합니다. 이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추가적으로 담즙산 (bile acid), triglyceride, lactate, ammonia (NH3), calcium, creatinine kinase (CK) 등을 측정하게 됩니다.

혈청화학기계 : 왼쪽부터 mindray BS-330 / IDEXX vettest 8008 / Fujifilm 7000i

전해질 (Electrolyte : 검사시간 15 분)

체액 (Body fluid)에 용해되어 체내에서 조절작용을 하는 이온의 값 (Na+, K+, Cl-)을 수치화 합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생명활동의 유지를 위해 이온은 균형을 맞추어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고 있으나 농도 조절이 되지 않는 상태의 경우 임상증상 (구토, 설사, 근육 또는 심박수의 이상, 신경계 증후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Medica, easylyte plus

canine C-reactive protein (c-CRP : 검사시간 20분)

주로 염증, 종양성 또는 면역매개성 질환, 감염성 질환, 조직의 손상, 수술 등에 의해 증가할 수 있는 급성기 반응물질입니다. 감염 시 수시간 (4~6 h) 안에 결과가 올라갈 수 있으며, 반감기가 짧으므로 (4~7 h) 치료 또는 예후에 대한 평가가 가능한 수치입니다.

호르몬 검사 (Hormone assay : 검사시간 30분 또는 외부의뢰 시 1 ~ 3 일)

체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물질로 내분비계 질환이 의심될 경우 측정하게 됩니다.

코티솔 (cortisol)

부신피질에서 분비가 되는 주된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간에서 당생성을 촉진하고, 탄수화물을 간에서 글리코겐으로 저장하는 등의 몸의 대사에 영향을 미칩니다. 보통 다음, 다뇨, 다식, 복부팽만, 피부 얇아짐, 피부질환 등의 임상 증상이 있을 때 부신피질기능항진증 (Hyperadrenocorticism, cushing disease) 진단을 위해, 또는 구토와 전해질 불균형이 확인될 경우에는 부신피질기능저하증 (Hypoadrenocorticism, addison's disease)를 진단하기 위해서도 자극 또는 억제 시험을 통해 측정값을 비교하여 환자를 진단합니다.

*(자극 시험은 1시간 소요, 억제 시험은 8시간 소요)

(쿠싱질환이 있는 경우의 환자 모습 : 복부팽만, 탈모)

갑상선 호르몬 (Thyroxine, total thyroxine, tT4)

항상성을 유지할 때, 특히 에너지 대사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갑상성 호르몬 (Thyroxine)은 보통 개에서 체중증가, 활력감소, 추위 못 견딤, 운동 불내성, 심박수 저하, 고지혈증, 피부질환 등의 문제가 있을 때 갑상선기능저하증(Hypothyroidism)을 진단하기 위하여 측정합니다. 정상범위보다 값이 낮게 나올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갑상선 관련 다른 호르몬 (canine TSH, free T4)와 같이 측정을 진행합니다.

(왼쪽 : 급여량이 많지 않음에도 체중증가 / 오른쪽 : 우울한 표정)

기타 다른 호르몬 (ACTH, 성호르몬 등)은 진단에 필요한 경우라면 외부 의뢰를 통하여 측정하게 됩니다.

응고계 (Coagulopathy test)

PT/aPTT test (Prothrombin time/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 검사시간 15 분)

혈액이 응고되는 시간을 측정하여 응고인자 부족 (PT - 외인성 & 공통 / aPTT - 내인성 & 공통)으로 인한 응고지연을 판단하게 됩니다. 임상증상으로는 점상출혈, 반상출혈, 자반, 혈변, 출혈 후 지혈장애가 보일 때, 또는 병원 내원 후 혈소판 감소증, 간부전, 복강 내 장기의 세침흡인술 실시 전, 혈관내 파종성 응고 (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opathy, DIC) 소인이 있을 경우 등에 보통 실시합니다.

PT/aPTT 측정가능 기계 : ABAXIS, Vetscan VS pro

D-dimer (검사시간 20분)

혈액이 응고된 후 섬유소용해효소 (plasmin)에 의해 분해될 때의 피브린 분해산물입니다. 보통 혈액응고를 일으킬 만한 기저질환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예 : 부신피질기능 항진증, 종양, 심장 사상충 등등, 특히 호흡곤란 등의 임상증상이 있을 경우) 측정을 진행하며, DIC가 의심되거나 혈소판이 감소된 상태에서도 실시합니다.

D-dimer 측정가능 기계 : Nycocard Reader 2

세포검사 (Cytology)

혈액도말 (Blood smear)

전혈구검사 (CBC) 상에서 질병상태가 의심되는 경우 혈액도말을 통하여 혈구의 모양 또는 비율에 대하여 판단하여 환자의 상태에 대한 정보를 줍니다.

혈액도말에서 구상적혈구를 별도로 확인하여 IMHA 진단 및 예후 평가에 적용할 수 있다.

뇨검사 (Urinalysis, UA : 검사시간 20 ~ 30분)

임상증상 중에 혈뇨, 빈뇨, 배뇨곤란, 뇨에서의 악취가 있는 경우와 지병이 있는 경우 (심장질환, 신장질환, 당뇨, 결석 등) 뇨를 통한 육안 (Gross), 뇨스틱 (Dipstick), 뇨비중, 뇨침사검사를 기본적으로 진행합니다. 만약 뇨스틱 상에서 유의적인 단백뇨 (proteinuria)가 확인될 시에는 UPCR (urine protein creatinine ratio)를 추가 검사하여 환자의 신장에 대해 평가하게 됩니다. 뇨침사검사를 통해서는 방광염, 농뇨, 혈뇨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석검사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뇨검사를 통해서는 이루어지지 않으며 수술적 제거를 통해서 그 성분 분석이 들어가게 됩니다.

(뇨침사 검사상 왼쪽 : 세균과 염증세포가 관찰되어 세균성 방광염 관련 치료가 들어가는 경우 / 오른쪽 : 방광종양 의심)

관절액 검사 (Synovial fluid analysis)

임상증상 중 파행 (잘 걷지 못함) 및 비정상적인 보행, 관절 쪽의 통증 및 발열, 원인 모를 발열, 비특이적인 무기력 및 통증 등이 있을 경우 관절천자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진정 또는 마취가 필요하기 때문에, 마취 전 평가가 이루어진 후에 진행되므로 관절천자가 이루어지는 시간까지는 보통 2~3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후 관절액에 대한 상태에 따라 세균배양, Antinuclear antibodies (ANAs) test, Rheumatoid factor, 진드기 매개성 질환 등에 대한 추가적인 검사가 지시될 수도 있습니다.

(왼쪽 : 관절액 중에 세포수가 증가하여, 관절관련한 질환이 의심되는 환자// 세균배양, ANA test, Rheumatoid factor, Tick-born disease 등 검사하여 모두 음성이 나와 면역매개성 다발성 관절염으로 진단되었다. 오른쪽 : 관절액에서 단핵세포 위주로 증가된 환자 // 보통 관절의 손상이나 퇴행성 관절염에 의한 경우가 많다.)

흉수/복수 검사 (Pleural fluid / abdominal fluid analysis)

방사선 검사 상에서 흉수나 복수가 보이는 환자의 경우 검사 용도로 천자가 가능한 경우 시행하게 됩니다. 특히 고양이의 경우 흉수 혹은 복수가 보일 경우에는 먼저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Feline infectious peritonitis, FIP)를 배제하기 위해 전염병 관련된 키트를 진행하게 되며 그 성상에 있어서 보통 감염성 복막염과 차이를 감별하게 됩니다. 개의 경우 심장병, 종양, 간부전에 의해 생기게 되며, 드문 경우 복강 안의 장기의 파열로 인해 (예 : 담낭, 방광, 비장 등)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흉수/복수의 육안적, 유핵세포 수, 총 단백량으로 그 양상에 대해 평가한 후, 침사 검사로 그 세포 양상을 알아보게 됩니다. 필요한 경우 흉수/복수의 성상 검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합니다.

(왼쪽 : 고양이에서 복수가 발견되어 검사를 진행하였을 때 호중구 중심으로 유핵세포수가 증가된것을 확인하였다. 이후 Rivalta 검사, feline corona Ab 키트, 복수의 PCR 외부 의뢰 등을 통해 FIP를 진단받았다 // 오른쪽 : 개에서 복강 내 종괴와 더불어 복수가 확인되었다. 현미경 검사를 통해서는 세포의 대소부동증으로 종양이 의심되었다.)

세침흡인검사 (Fine needle aspiration, FNA)

종괴 (Mass)가 있을 경우, 바늘 (needle)을 통해 비침습적으로 쉽고 빠르게 세포를 채취하여 종괴에 대해 평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영상학적 검사와 병행을 하며, 종괴가 언제부터 생겼는지, 커지는 속도는 어떤지, 통증을 느끼는 지, 환자가 불편함을 느끼는 지, 열감은 있는지, 한 부위 혹은 여러 부위에 있는 지가 세포를 판단함에 있어서 정보를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전체의 일부분만 채취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몇몇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예 : 림프종, 비만세포종, 지방종 등) 정확한 확진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세침흡인검사은 어디까지나 가진단이며, 생검을 실시하거나 수술 후에 추가적으로 조직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왼쪽 어깨에 종괴가 4개월 전부터 생성되어 본원에 내원하였으며, 세침흡인검사를 통해 비만세포종(Mast cell tumor)를 진단받았다.

왼쪽 사진과 같이 턱 밑 종괴 형성으로 내원할 경우 침샘관련 또는 림프절 관련을 의심하게 되는데 다른 림프절이 부어 있을 경우에는 림프종일 확률이 높다. 가운데는 림프종으로 진단내린 환자의 세포 사진, 맨 오른쪽은 침샘이 과증식된 모습이다.

피부 밑에 지방층이 있는 곳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의 경우 지방종인 경우가 많다. 경우에 따라 자극으로 인해 (예 : 피하주사, 백신주사, 췌장염, 수술 후 등) 육아종이 형성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염증세포가 침윤되고, 이로 인해 종양과 같은 세포 양상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왼쪽 사진은 지방세포 및 초음파 상에서 지방 에코가 확인되어 지방종으로 가진단 내린 경우이며, 오른쪽은 피하주사에 의한 반응으로 육아직이 형성된 것으로 가진단 내린 세포 사진이다.

키트검사

키트 검사는 환자의 체액을 이용하여 쉽고, 빠르고, 비교적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개 (Dog, canine)

IDEXX SNAP 4Dx 키트 : 환자가 호흡곤란, 복수, 빈혈, 파행(절뚝거림) 등의 임상증상이 있을 시에 심장사상충, 진드기 매개성 질환 등에 대해 진단하기 위해 보통 실시합니다.

IDEXX SNAP canine pancreatic lipase 키트 : 환자가 복부에 통증, 지속적인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임상증상이 있을 경우 췌장염을 진단하기 위해 진행합니다.

IDEXX SNAP Giardia Ag 키트 : 환자가 지속적인 설사를 보일 경우 원충성 질환인 지알디아를 진단하기 위해 검사합니다.

IDEXX SNAP canine parvo Ag 키트 : 주로 어린 환자에서 혈변, 설사를 보일 경우에 바이러스 질환인 파보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파보질환의 경우 감염 후 4 ~ 7일이 지난 후 항원가가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지속적인 임상증상을 보일 시, 바이러스의 검출을 위해서는 1 ~ 2일 뒤에 재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어린 환자에서 호흡기, 신경계 등에 문제가 있을 경우 디스템퍼 (Distemper), 인플루엔자 (Influenza) 관련한 키트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식욕부진, 기력저하, 왼쪽 앞다리 파행으로 내원한 환자의 관절천자를 진행하였다. 관절액검사 결과 유핵세포 수의 증가가 보여, 추가로 4Dx 키트를 진행하였다. 이 환자는 키트 검사 후 아나플라즈마증 (Anaplasmosis)로 진단되었으며, 치료받은 후 임상증상이 개선되었다. 환자는 외부의뢰 보낸 진드기 매개성 질환의 PCR로 일주일 후 아나플라즈마증과 추가로 바베시아증을 확진받았다.
왼쪽 : 관절액 검사 상 유핵세포 수 증가 확인 (호중구 > 12 %) // 오른쪽 : 4Dx 키트 진행시, 12시 방향에 양성반응을 확인. 이는 Anaplasma phagocytophilum / A. platys의 항체가 양성임을 뜻함.

고양이 (Cat, feline)

IDEXX SNAP feline combo (FeLV Ag, FIV ab) 키트 : 빈혈, 림프종, 파행 (관절질환 관련), 복수가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면역 관련한 고양이 백혈병바이러스 (Feline leukemia virus)와 고양이면역부전 바이러스 (Feline immunodeficiency virus)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하게 됩니다.

IDEXX SNAP feline proBNP 키트 : 고양이의 경우 선천적인 심장질환이 많기 때문에 어린 환자에서 심장비대증이 보이거나 잡음이 청진될 경우, 호흡관련에 문제가 있을 경우, 건강검진 시 주로 진행하게 됩니다.

IDEXX SNAP feline pancreatic lipase 키트 : 환자가 무기력, 식욕부진, 탈수 등이 있을 경우 췌장염을 진단하기 위해 보통 실시합니다.

그 밖에 임상증상에 따라 고양이 사상충 항체검사 키트, 코로나 키트 (특히, 복수가 있을 경우) 등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4 일전부터 발열이 있었고, 그 이후 식욕부진, 기력저하, 황달 증상이 생긴 3살령의 고양이 환자가 본원에 내원하였다. 고양이 combo 키트는 음성(-), 췌장염 키트는 양성(+)이었고, 영상학적 검사 상 복수가 발견되었다. 복수검사 결과 Rivalta 검사 상 양성 (+), 복수의 알부민과 글로불린의 비율(< 0.8)이 낮고, 유핵 세포수가 높은 삼출물가 확인되어, 첫 번째로는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FIP), 두 번째로는 감염성 복막염을 의심되었고, 고양이 코로나 항체 검사를 혈액과 복수 동시에 진행하였을 때 양성이 확인되어 FIP로 가진단 하였다. 이 후 외부의뢰 보낸 FIP virus PCR과 조직검사를 통해 FIP 확진 판단 받았다.
왼쪽 : Rivalta 검사 양성 // 가운데 : 복수 슬라이드 검사 // 오른쪽 : 코로나 키트 양성 판정

진료스텝

박성준 교수님

진료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분야 혈액학 검사, 진단세포 검사, 혈청화학 검사, 요분석
  • 진료수의사 : 이미선